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굴포천 둘레길에서 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자원봉사자 및 부평구민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스모스가 만개한 굴포천 둘레길을 함께 거닐며 깨끗한 굴포천을 위한 환경정화, 마스크 생활화 독려 캠페인 등을 통해 부평구민의 생활 방역을 강조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어 시민정책자문단 소통분과위원회와 인천곰두리봉사회의 짜장면 나눔을 통해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짜장면 나눔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협조로 주차장에서 이뤄졌으며,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인원 제한을 두고 순차적으로 질서 있게 배식됐다.
한편,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굴포천 꽃길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과 이야기 하면서 걷고 싶은 굴포천’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