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10월 10일 선광미술관에서
화가 김영옥의 다섯번 째 개인전이 10월 4일 선광미술관에서 10일까지 열린다.
김영옥 화가의 이번 개인전에 내놓은 작품들은 우리내 땅 어느 낮은 곳에 자라나는 옥수수를 섬세하지만 상징화하는 시선으로 포착한 것이 특징이다.
김영옥 화가는 “옥수수에 관심이 간 것은 사람과 사람들을 이어지는 매개가 우리 현대사회에서는 소멸되어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에서 비롯된다”며 “옥수수에 있는 알알들이 온기를 느끼고 있는 것이 그리웠다”고 말했다.
선광미술관_인천 중구 신포로 15번길4, (032)773-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