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개관기념 ‘가을愛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인천문화재단과 효심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방송인 최건용씨의 진행으로 1시간 50여분 동안 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잔치마당 소속 예술단이 주축이 된 공연에는 이카(ICCA)풍물단의 ‘앉은반 사물놀이’, 무궁화꽃예술단의 ‘전통무용’, 은빛예술단의 ‘가요’ 그루미엔의 ‘피리·아쟁·해금·연주’, 국악나눔예술단의 ‘진도북놀이’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효심예술단에서는 ‘색소폰 연주’를 정승재 마술사는 ‘변검’과 ‘인형극’을 보여주고 부평구노인복지관 동아리팀인 청춘하모니에서는 ‘하모니카 연주’로 관객들을 가을愛로 함빡 빠져들게 할 계획이다.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 “2020 생활문화동아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고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는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공연예약은 11월 10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로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공연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노인복지관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 070-4464-27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