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11일 부평구 방역당국은 부평구 소속 십정2동 행복센터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10일 부평구청 민원실 근무 공무원 1명이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당일 부청구청 1층 근무자 등 218명과 십정2동 행복센터 직원 28명 검사를 완료했다.
11일 검사 결과 민원실 근무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십정2동 행복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부평구 방역당국은 밝혔다.
부평구 방역당국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부평구청 어울림광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서 구청 직원 900여명에 대해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부평구청사는 지난 10일 12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일시 폐쇄한다.
검사 결과는 12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부평구 소속 공무원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