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15일 인천시 방역당국은 부평구청 공무원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까지 부평구청 7명,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1명 공무원이 확진됐다.
인천시 방역당국은 지난 11일(금)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던 부평구청 공무원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15일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5일 부평구 방역당국은 7층 전산정보팀 전 직원도 15일부터 추가로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부평구청은 하나로민원과, 토지정보과, 경제지원과, 환경보전과, 전산정보팀(홍보담당관 산하) 5개 부서 전직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 현재 대체근무 필수인원을 선발해 민원업무 등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