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최근 부평구는 인천시 등과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군수·구청장, 공사·공단(이)사장 등 총 18개 기관장들이 참석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협약은 ▲대체가능한 1회용품의 사용과 구매 금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및 1회용품 없는 카페·매점 운영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한 자원낭비 없는 청사 운영 ▲음식물 줄이기 운동 선도적 역할 수행 ▲구내식당이 있는 경우 음식물류폐기물 자체 처리시설 설치·운영 등 5개 항목을 중점과제로 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