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월 15일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장제학(53) 全 주청뚜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장제학 인천시 국제관계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를 받았으며,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상공부 유통산업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1998년 2월 외교통상부에 입부한 이후, 2003년 주시애틀 영사, 2007년 통상정책총괄과장, 2010년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파견, 2014년 주인도공화국 참사관, 2018년 주청뚜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박남춘 시장은“재외공관 및 국제기구 근무 등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신임 국제관계대사의 임용으로 외교역량 강화 및 전략적 교류협력 강화는 물론,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