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이 관리하는 부평국민 체육센터가 전년도 1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인증 제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공단은 체육센터를 안전한 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유아수영장 안전난간 설치와 같이 근로자 제안을 통한 안전환경 개선, 매월 안전보건 교육 실시 등 다각도로 재난예방 활동을 추진한 결과 부평국민체육센터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과거 이력으로는 2018년도 삼산복합건물‧부평구청사, 2019년도 부평구 보건소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재난예방 활동을 추진해 구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평국민체육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