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1일 일신동은 설을 맞아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250만 원(온누리상품권 250매)을 전달받았다.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석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 부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일신동 지역의 이웃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천성모병원 직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성금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신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담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