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도서관 변천사를 알 수 있는 사진 및 각종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수집된 자료는 향후 전시회 등 기념 사업에 이용할 예정이다.
1991년 개관부터 2020년까지 북구도서관을 이용한 사진이나 수료증, 각종 발간물 등 역사적 소장품들을 제출하면 되고,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jhzzzz@ice.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료 제출자는 우대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제출한 자료는 사업 종료 후 돌려받을 수 있다.
나영희 관장은 “북구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뜻깊은 전시회에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