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독서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책 읽는 마을’ 일반 독서단을 운영한다.
2021년 도서 연구 및 토론을 목적으로 10개 독서단을 선정할 예정이며 독서단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특별 프로그램 제공 등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독서단 등록 신청은 2월 21일까지이며 영리·학습·정당·종교 등의 단체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나영희 관장은 “독서단을 통해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교류하며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독서문화과(☎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