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권경영 리더 도약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가 2022년 인권경영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글로벌 리더로의 도약과 선도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전년도에 추진한 인권영향평가, 설문조사,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더해 2022년도에는 인권경영 실천력 강화를 전략으로 내세워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전문성 확보와 다양성 제고를 위한 외부위원 확대, 대·내외 인권존중 선포를 위한 공표식 개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모범거래 운영 등 공사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포함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공기업이 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으로 그동안 공사 내부 인권경영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던 이행지침을 사규로 제정하는 움직임을 보여 경영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한편 인간의 자유와 권리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엿볼 수 있으며 2024년 까지의 중장기 목표도 설정하여 인권 사각지대 완전해소와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한 도약을 준비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2022년에도 인권존중문화가 공사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하여 공기업의 롤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About THE BUPYEONG WEEKLY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