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내 소공연장 입점 사업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시가 중구 북성동 내항 8부두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5월 개관을 목료로 현재 사적공간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소공연장 대부 면적은 737㎡의 규모로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의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24일 대부 신청 예정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상플랫폼 현장에서 대부 신청 전에 사업장 내부구조 등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내달 10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입점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법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 모집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