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022년 제2차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6명 약정 체결

by 정재환 기자

부평구는 2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2차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 선정자 6명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과 컨설팅,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추가모집 공고와 심사를 진행해 초기지원 사업 3명, 성장지원 사업으로 3명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초기지원 분야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공방 ▲헬스케어 아이디어 제품 제작 ▲느린 아이를 위한 미술키트 제작이며, 성장지원 분야는 ▲바이럴 영상제작 ▲웹·앱 사용자 맞춤 제작 ▲프리미엄 잠봉 밀키트 사업이 선정됐다.

초기지원은 1년 미만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와 마케팅비 등 창업자금을 연간 최대 1천200만 원, 성장지원은 청년 1명을 고용 창출한 7년 이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자금 지원 외에도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제공해 청년 창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년 대표들의 열정으로 창업이라는 용기 있는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며 “구의 창업컨설팅과 홍보 지원을 바탕으로 각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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