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30분 해누리극장에서 2022 부평아트센터 송년음악회 ‘정태춘 박은옥 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20분,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서해에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2부에서는 북한강에서, 아치의 노래,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의 곡을 만날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정태춘의 40년 인생을 압축한 다큐멘터리 영화 ‘아치의 노래, 정태춘’ 개봉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콘서트를 진행해 오랜 시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부평구민 특별할인(50%)과 더불어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회원 할인(20%)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람료는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bpcf.or.kr) 또는 전화(☎500-2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