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초등 4학년 성 인권 감수성 교육 간담회 진행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싱크피아에서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성 인권 감수성 교육’ 사업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평구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굴포초등학교 외 4곳의 학교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사업 관련 담당자들은 대상의 발달단계에 맞게 구성된 성폭력 예방교육과 안전지도 만들기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학교 담당자는 “성 인권 감수성 교육은 학생들뿐만 아닌 교사도 만족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구 여성가족과 담당자는 “앞으로도 초등학교 4학년 성 인권 감수성 교육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아동·청소년 성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은 안전한 주변 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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