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삼산도서관이 25일부터 ‘영어로 배우는 미술 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어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놀이를 하며 미술에 관한 기본 요소, 표현 방법을 영어로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영어미술 전문강사인 김윤정 강사가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삼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참가자들이 자화상을 직접 그려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종이를 사용해 나만의 입체적인 조소 작품을 만들어 보는 등 영어와 미술을 융합한 교육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이며, 신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https://www.bppl.or.kr/samsan/index.do)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330-7019)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술 놀이와 함께 영어표현을 재미있게 익히고 미술과 영어를 활용해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