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3동지역사회보장협, 소외가구 안부 확인 사업 운영

by 김성화 기자

최근 14일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가구 안부 확인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외가구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경제적·정신적 지원을 제공하고 고독사를 예방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에 앞서 중장년 1인 가구,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 등 외부와 교류가 단절되거나 적은 소외가구 5곳을 선정했다.

위원들은 오는 8월까지 소외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경제적·정신적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자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내 돌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복지 통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안전망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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