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15일 인천시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4일 임원의 임기가 만료돼 통리장연합회 선거를 통해 제8대 김상기 회장에서 제9대 박영택 회장 및 부회장 등 임원이 선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인천시장, 인천시의장, 인천시 행안위의장 및 의원, 부평구청장, 부평구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기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이임사와 연합회기 이양, 박영택 회장의 취임사 및 내빈축사 등 진행됐다.
제9대 박영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통리장 연합회의 사업 전개가 다소 미약했으나 앞으로 새로운 인천시 통·리장 연합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제물포 르네상스, 재외동포청 유치 등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가능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솔선수범해주시는 이장·통장님의 역할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