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27일 주안도서관(관장 정경애)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열람실과 종합자료실 로비에 휴대전화 통화 부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서관 내에서 통화를 할 경우 소음으로 인해 건물 밖으로 나가거나 계단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주안도서관은 소음이 차단되는 부스를 설치하고, 테이블과 편안한 스툴을 배치해 이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고 편하게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통화 부스 설치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서관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