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굴포천 삼산1교에서 굴포천 하천환경 조성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가 고조되는 시기에 지역 하천인 굴포천의 수질환경을 지키기 위해 단체들이 힘을 모아 연합활동에 나섰다.
지난 달 31일 굴포천 대청소에는 스카이환경지킴이, 안전수호기사단 등 6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미꾸라지 방생, 산책로 쓰레기 수거,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간 힘을 합쳐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