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강과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5월 13일에 진행하는 토요일에 피크닉은 ‘스포츠와 놀이’를 주제로 스포츠 이색 게임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청소년수련관의 스포츠 동아리와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부터 지역주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폐아크릴 활용 썬캐쳐(기계공작) ▲가족과 함께 만드는 우체통(목공) ▲친구/가족과 함께 만드는 미니액자(생활 공예) ▲가족과 함께 만드는 도자기(도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5월 20일에 가족영화관을 진행하고 가족사진 액자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5월 20일과 21일에는 영상 촬영과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영상캠프를 진행하며, CD를 USB파일로 변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6일부터 3주간은 공연예술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무대를 꿈꾸다’를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공연 연출가, 무대 미술가, 뮤지컬 배우 등 공연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자를 강사로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 밖에도 5월 5일에는 부평구 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부평키즈페스티벌’에서 전사 머그컵과 허니 밀랍랩 만들기를, 5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자투리 나무 인형 만들기와 선풍기 집 만들기로 체험부스에 참여한다.
일일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은 각각 참가자의 나이와 모집시기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portal.icbp.go.kr/bpy) 공지사항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해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본관 외에도 ‘청소년 한꿈카페(영선로 10-16)’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 보드게임, 댄스연습실, 스터디 등의 활동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특별한 음료와 간식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