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최근 26일 부평구의회는 舊 경찰학교 이전부지에 건립되어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시설 현황 및 운영에 관한 추진사항을 집행부 관계자로부터 듣고 현장시설 점검을 한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부평 남부권역에 체육시설을 확충하고자 4월 3일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 7레인)을 비롯해 헬스장과 GX실,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 기타 편의시설이 있으며 주민 무료개방(5월 29일 ~ 6월 23일) 및 운영에 필요한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