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경 대표, ‘자유보수는 부패한 꼴을 두고 보지 않는 것이다”

by 김성화 기자

‘자유보수의 가치는 부패한 꼴을 두고 보지 않고 행동하는 것에서 지켜진다”

5월 1일 오전 11시 인천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지난 해 6년 1일 인천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투표지 위조, 선거결과 조작 등을 수사해 달라는 고발 기자회견장에서 ‘자유보수민주의 항해'(이하 자보민항) 박선경 공동대표가 말했다.

박선경 공동대표는 검찰에 고발장 제출 단체를 대표해서 고발인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박선경 대표는 ‘고발장에 제시한 증거만으로도 부정선거를 자행한 것이 명백하다. 검찰에서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무너뜨린 부정선거 행위에 가담하는 선관위 직원을 수사해서 그 범죄 행위를 밝혀내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유보수민주의 항해’ 박선경 대표는 “고발장 제출 기자회견에 부정선거 문제를 제기해 오신 인천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지지와 성원을 해주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며, 힘이 난다”는 말도 덧붙였다.

박선경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이 2022년 6월 1일 계양체육관에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위조투표지로 보이는 다량의 투표지를 계수하고, 현장에서 투표지 일련번호를 절취, 투입하고, 투표함이 비워져 있는 상황 등 선거결과 조작의 범행을 하고 이를 묵인 방조함으로써 선거결과를 조작한 책임이 있는 자들이므로 투표지 위조와 선거결과 조작에 대하여 공직선거법위반, 허위공문서작성, 직무유기 등 죄명으로 수사해 달라”는 고발 취지를 말했다.

한편, 박선경 대표는 “자보민항은 앞으로도 부정선거 진실을 밝히는 일 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패한 행위들도 감시해서 바로 잡는 일을 할 것이다. 지난 박남춘 인천시장 시절에 벌어진 인천주민참여예산 문제는 부패의 전형이므로 반드시 짚고 바로잡는 행동도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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