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임목부산물(나뭇가지 등) 등을 활용해 제작한 목재 열쇠고리를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에게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 기후변화 시대 속에서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오는 7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를 파악해 7월 말까지 목재 열쇠고리 배부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재 열쇠고리 배부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