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2일 잔치마당 (대표 서광일)이 광복 78주년 기념을 위해 제10회 인천토속민요&팔도아리랑 부르기 축제를 오는 8월 15일 국악전용극장 잔치마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리던 아리랑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보하고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도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장상(대상)과 시의장상(금상)을 시상한다.
잔치마당 관계자는 “인천아리랑이 지역아리랑 (전라도 진도아리랑, 경상도 밀양아리랑, 강원도 정선아리랑 등) 사(史)에 학술적 · 음악적으로 인정되었으나 그 존재를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이번 행사로서 인천시민들에게 널리 보급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