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기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추석 선물세트 기부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서 복무중인 김상혁 사회복무요원은 21일 소집해제를 하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추석선물세트 30개를 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상혁 사회복무요원은 미추홀구청 소속으로 현재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복무하고 있다.

김상혁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한 청년으로, 평소 성실하고 친절한 태도로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상혁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동안 잘챙겨준 복지관 직원들과 시각장애인 이용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전역 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복무기간동안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소집해제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김상혁 사회복무요원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선물세트는 시각장애인 가정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받은 후원품은 오는 10월, 흰지팡이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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