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최근 5일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경기장에서 식품제조가공업소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총 21개의 제조업소 제품과 올해 계양구 음식명가로 선정된 5개소의 음식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홍보관에서는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하는 제품 시식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10미터 대형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전통 떡메치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알록달록 부채 만들기’, ‘건강음식 맞추기 다트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들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됐다.
구 관계자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계양구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구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