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15일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계양구의 1인 가구와 예비 1인 가구 대상자를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4일간 주거안전 프로그램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수리수리 집수리’ 교육은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주거안전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주거안전을 위한 집수리를 지원했으며, 이달 11일부터는 공구 소개, 싱크 경첩 교체, 세면대와 수전 교체 등 생활에 필요한 집수리 교육을 진행해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생활에 반드시 필요했던 교육이었고 공구에 대해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소식 등 정보는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