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성화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한 ‘2024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 예정인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기업 10여개사이며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선정은 자체 선정기준에 의한 별도 심사를 진행한 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유의 사항으로는 동일 전시(박람)회로 타 기관 또는 지자체와 중복지원 받은 기업 및 휴·폐업 기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시설 구축비 등 최대 190만원 범위내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bizok.incheon.go.kr)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4)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과 부서자료실’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 11개사에 국내 전시(박람)회 참여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