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노동권익센터, 산업안전보건 캠페인 실시..11월까지 총10회 실시

by 이장열 편집인

18일 인천시는 2월 16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주관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경영자총협회 및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책자 배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안 교육 △안전보건교육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지원 안내 등 산업 안전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시민들이 근로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용성 시 노동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산업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해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가 확립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중대재해처벌법교육 △관리감독자교육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이 필요한 경우 인천노동권익센터 산업안전팀(☎070-8807-095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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