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12일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4월 20일~28일 기간 주말 총 4차례에 걸쳐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D동 앞)에서 즐기는 라이브 콘서트 ‘브릭 사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인천아트플랫폼 첫 기획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매력적인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간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가진 국내 인디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경험하며 주말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기획공연 프로그램이다.
최근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복귀를 알린 ‘김반장’을 주축으로 한 ‘윈디시티’와 싱어게인 3 최종 파이널까지 진출한 보컬&기타리스트 ‘추승엽’의 ‘악퉁’, ‘갤럭시 익스프레스’, ‘블루 파프리카’ 등 국내 실력파 밴드가 일정별 메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역에서 음반발매와 공연 활동을 왕성히 하는 실력 있는 지역의 뮤지션들과 다양한 감성과 장르의 국내 인디밴드들이 일정별 컨셉에 맞춰 참여하여 오프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아트플랫폼은 4월 ‘브릭 사운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인천아트플랫폼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와 방식, 유형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문화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5월 어린이날 특별 기획행사를 비롯해 축제와 수준 높은 전시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비롯해 ‘아트북 페어’, ‘도시재생 축제’, ‘개항장 문화놀이터’, 버스킹공연 ‘유스테이지’ 등 인천의 다양한 유관 기관과 협력하고 지역과 연계하는 행사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인천아트플랫폼 기획공연 ‘브릭 사운드’는 오늘 4월 20일(토)~21일(일), 4월 27일(토)~4월 28일(일), 15:00~17:00 인천아트플랫폼 D동 앞 야외 광장에서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