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축구단,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기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축구단이  신임 대표이사로 조건도(66) 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구단은 16일 “1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조건도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이 원안 가결됐다”면서 “16일 사무국 상견례를 시작으로 대표이사로서의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건도 대표이사는 1959년생으로 2011년 5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로 구단을 이끈 바 있다. 이로써 13년 만에 인천유나티드축구단에 복귀했다. 한국지엠 부사장, 인천시 축구협회장, 인천시 경영자협회 부회장, CBS 방송국 재단이사 등을 역임했다.

 

‘부평위클리’ 월 5천원 후원구독자 300명 참여(클릭)

About THE BUPYEONG WEEKLY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