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재 손택수 시인의 ‘손택수의 耳目口心書’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시인이 보고 듣고 느낀 짧은 글들로 팍팍한 세상살이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2025. 3. 19
부평위클리

손택수 시인은 1970년 담양에서 나서,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언덕 위에 붉은 벽돌집’ 등으로 등단하였다.
‘나무의 수사학’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 ‘붉은 빛이 여전합니까’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등 다수의 시집을 냈다. 수주문학상, 신동엽창작상, 이육사詩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실천문학사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 노작 홍사용문학관 관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