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한국대중음악 뿌리다’… 부평대중음악둘레길2코스 공식지정안내소 27일 첫강 10월까지

글쓴이: 정재웅 기자(지역문화탐사팀)

애스컴시티(대표 이장열)가 운영하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2코스 공식 지정 안내소-부평 신촌 부일옥-가 5월부터 10월까지 부평, 대중음악을 주제로 9차례 강의를 이어가는 “부평, 한국대중음악 뿌리다’ 2019 천개의 오아시스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문화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부평 신촌 지역의 특성에 맞게 구성한 강좌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부평대중음악둘레길 2코스 공식 지정 안내소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5월~10월까지 9차례로 나눠 오후4시부터 6시까지 부평대중음악둘레길2코스 공식지정 안내소 2-3층에서 열린다. 정유천 인천밴드연합 회장(기타리스트)이 문화프로그램을 이끈다.

오는 5월27일(월) ‘부평과 배호’를 시작으로 ‘미8군 클럽출신 가수들’(6월10일), ‘1960년대~70년대 팝가수들’(6월24일), ‘인천 부평 출신 가수들’(7월8일),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7월22일-영상회), ‘록엔드롤의 왕 엘비스’(9월2일, 영상회), ‘제3세계 음악들’(9월23일, 음감회), ‘비틀즈부터 BTS까지’(10월7일), ‘부평 음악 도시’(10월 21일, 집담회) 등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료 강좌로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인원 20여명으로 참가비를 무료이다. 신청마감은 5월 24일까지로 선착순 20여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애스컴시티 홈페이지(www.ascomcoty.com)이나 010-5798-65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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