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정재환 기자
삼산도서관은 지난 달 31일 지역의 독서문화와 기후변화·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산도서관이 부평구 평생학습관 주관 ‘2020년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지원사업’의 추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행사는 생략하고 서면으로 진행됐다.
상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운영지원을 통한 지역 공공기관 협력체계를 구성, 지역 사회의 올바른 독서문화 및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삼산도서관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독서문화 및 환경 교육의 중요성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