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구청 본청 공원녹지과 공무원(김포 거주) A씨가 코로나19 확진다로 22일 확인된 뒤, 오후 2시부터 부평구청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평구청 앞광장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평구청 본청 공무원 A씨는 부평 청천동 소재 갈릴리장로교회 신도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검사 대상자를 부평구청 전직원과 지난 주에 부평구청을 업무상 출입한 민원인들까지 포함시켜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후5시를 넘겨서 검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검사 결과는 내일 23일(일)에 나올 예정이다.
휴무일 토요일에 부평구청 주변엔 부평구청 직원들이 검사을 위해 타고 온 차량들이 즐비해 서 있다.
8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이후 부평 청천동에 자리한 갈릴리장로교회는 적막감이 감돌고 있었다. 부평구청 방역 차량이 교회 내부 방역을 위해 주차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