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부평권

by 김성화 기자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 지역구가 더불어민주당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 28일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서울 성북을, 인천 부평을, 경기 오산, 용인갑, 충북 청주 서원, 청주 청원 등 6개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횽영표 의원은 전략공천지역 지정으로 사실상 컷오프 됐다. 민주당 공관위 발표 전에 홍영표 의원은 탈당을 시사했다.

by 정재환 기자 27일 인천 부평구 민주당 지지자들은 부평역 북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민주당에 노종면 전 YTN 앵커 부평갑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15일 민주당은 인천 부평구갑의 제22대 총선 후보로 노종면 전 YTN 기자(영입인재 14호)의 전략공천을 발표했다. 부평구갑 선거구의 현역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돼 지난해 5월 탈당한 이성만 …

by 정재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인천 부평을 선거구 지역 지방의원 9명이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의 박종혁·나상길·임지훈 인천시의원과 홍순옥·손대중·정한솔·황미라·허정미·정예지 부평구의원은 26일 입장문을 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은 물론 구의원 나번과 비례대표까지 출마자 9명 전원이 당선되는 승리의 역사를 만든 부평구을 선거구는 전략선거구로 지정할 하등의 이유가 없고 그럼에도 만약 전략선거구로 지정한다면 …

by 김성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계양갑에 나설 후보로 현역 유동수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26일 ㅡ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의도 중앙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by 정재환 기자 2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은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 부평갑 후보에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가 조용균 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후보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책임당원 20%와 일반국민 80% 비율로 인천 선거구 2곳 등 선거구 19곳의 경선을 실시했다.

by 정재환 기자 23일 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8대 선거공약 중 여섯 번째로 ‘부평역 경유 GTX-B라인 올해 조기 착공’을  약속했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송도 인천대 입구-인천시청-부평-부천종합운동장-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상봉-별내-왕숙-평내호평-마석을 연결하는 GTX-B라인을 올해 착공할 수 있도록 부평갑 국회의원 자격으로 인천시 및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인 협의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GTX-B라인 조기 착공을 통해 부평 …

by 김성화 기자 23일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원도심 특별법 제정 공약을 발표했다. 유제홍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이 늦어지는 것은 절차가 복잡하고 불필요한 행정 업무수행이 많아 사업이 오래 걸리는 문제로 사업비가 증가해 타당성이 줄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이라며 “사업성을 높이려면 용적률 상향이 필요한데, 현재 제도에서는 한계가 있다”고 …

by 김성화 기자 21일 조용균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는 제4호 선거공약 ‘부평국가산업단지 고도화’를 발표했다. 조용균 예비후보는 ‘부평국가산단 고도화’를 연계해 e스포츠 산업 유치, 육성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부평국가산단은 지난 1969년 인천에 처음 들어선 뒤 우리 나라의 1970~80년대 산업화를 선두에서 이끌었으나 5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이제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

by 정재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부평을 예비후보가 친문 홍영표 의원을 향해 “도대체 누가 하위 20%, 10%에 들어가면 납득하고 수긍하시겠나?”라며 공격 수위를 높혔다. 22일 이 의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홍 의원이 생각하는 하위 20%는 누구인지 말씀해 보시라. 소위 친명이라는 의원들인가? 그러면 잘 된 평가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홍영표 의원은 “’사천논란’으로 …

by 김성화 기자 22일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 공약을 발표했다. 유제홍 예비후보는 “최근 몇 년간 뉴스에서 부모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이에게 사고가 나는 소식이 많았다”며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지 사회적으로 깊이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공약 발표의 배경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현대 사회에서 맞벌이가 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