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413총선의 주요 키워드가 선거 막판에 생겼습니다. 새누리당의 양적 완화 정책과 더불어민주당의 포용적 성장이 그것입니다. 양적 완화는 대기업의 성장을 기반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라면, 포용적 성장은 저성장 기조를 받아들이고, 모든 국민이 복지 혜택을 누리면서, 모두가 질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함께 나아간다는 정책입니다. 국민들은 이젠 포용적 성장이냐 양적 완화냐 하는 선택을 할 …
Read More »인천유나이티드FC 포항에 2:0으로 패해
3월 20일(일) 오후 2시 인천 숭의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FC 개막 홈경기가 열렸다. 인천FC는 포항을 상대로 전반에 1골, 후반 1골을 내주어고 패했다. 개막 2연전을 모두 패한 인천FC이 가야 할 길이 멀어 보인다. 오늘 인천 개막전에는 작년에 창설된 인천 기마경찰대가 운동장 입구에서 축구 관람을 위해 나온 시민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기장 주변에 푸드 트럭이 …
Read More »경향신문 70주년… 주요한의 ‘여적’ 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한국 근대… 일제강점기라는 그늘이 늘 가로 막고 있는 형국… 그런 시절…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사람인지 조선 사람인지 구분하기 힘든 시절을 살아온 우리 근대 문학인들이 주로 활동한 데는 언론사였다. 신문사 기자로서 편집자로서 일하면서 근대문학인들은 자신의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런 관계로 유독 우리나라 문인들은 신문사와 인연이 깊을 수 밖에는 없었다. 경향신문이 올해로 70주년,,, …
Read More »‘모나미153’에 숨겨진 이야기….’달각’ 소리를 듣고 싶다.
고3시절 교실에서는 달깍 소리가 울려 퍼졌다. 모나미 볼펜으로 수학 문제를 풀거나, 영어 단어를 외우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용헸다. 빨강 볼펜이 나온 뒤에는 검정볼펜과 한데 묶어서 사용한 진풍경이 불과 20년 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다. 모나미 볼펜 매력은 ‘달깍’이다. 뭔가 시작할 때 흔하게 있던 모나미 볼펜 머리 부분을 눌려 달깍 신호를 …
Read More »트위터 “글자수 제한 140자→1만자 검토중”..노력 통할까 …. 트위터는 짧아야 사는데…
140자에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트위트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1만자로 늘린다면 트위트는 트위트가 되지 못합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all/newsview?newsid=20160106102952700&RIGHT_COMM=R1
Read More »전 시민에 월115만원 지급’ 네덜란드도 복지실험,,,공동체 유지가 그 핵심
자본에 의한 공동체 유지가 종말을 고하고 있다. 불평등과 불공정이 밑바탕을 둔 자본주의 카데고리로는 인류 모두가 평화롭게 지낼수 없다는 징후가 북유럽에서 이미 간파…. 창의적 노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직접 나서는 것..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1227154358532
Read More »OPEC “2040년에도 전기차 비중 1%도 안될 것”….전기차 확산, OPEC 못 마땅
석유 에너지를 매개로 형성된 권력 카르텔… 전기차, 수소차 등장으로 석유 권력의 붕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해 전기차의 보급은 필요합니다. 화성 탐사선 등 우주선 연료는 석유가 아님을 확인한다는 효율성과 인류의 미래 지속성을 위해선 전기차로 가야 하는 것이 옳은 방향입니다.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51227114545992
Read More »[한·일 석학 대담]김우창-가라타니 고진, 동아시아를 논하다(경향신문, 2015.09.30)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식인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78)와 일본의 사상가 가라타니 고진(柄谷行人·74)이 만났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연세대 동아시아평화센터가 최근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보편평화구상>에 가라타니가 참가하면서다. 두 지식인은 30여년전 미국에서 처음 만나 사상적 교류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경향신문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찻집에서 두 지식인의 대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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