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문화

더민주 “국회가 청와대 부속실이냐”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barocomit.com 정부·여당의 권력형 게이트 집중 포화, ‘최순실-차은택’ 등 증인 지키기 비판     20대 국감이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상임위 현안보다는 정부·여당의 권력형 게이트 사건으로 집중되는 양상이다. 그간 각 상임위는 굵직굵직한 민생 현안을 다루며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 해외자원개발 실패한 3사, MB정부 시절 총 2722억 성과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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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우편, 우체통에 넣어도 이젠 배달된다.

취재: 이장열_lee@barocomit.com 10일부터 등기번호 라벨지 붙여서 우체통을 넣는 서비스 시작     등기우편도 우체통에 넣어 보낼 수 있게 됐다. 9일 우정사업본부는 선납 등기라벨 서비스를 1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서 등기번호라벨지를 구입해 우표처럼 우편물에 붙인 뒤 에 우체통에 넣으면,  집배원이 수거해 창구 직원에게 전달해 접수 처리되는 서비스다. 등기우편물에 발신인과 수신인의 전화번호를 남기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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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_만석동일기 7] 회사명을 조선이라고 붙였다.

[만석동 일기7] 1934년 동양방적 인천공장(동일방직)의 시작으로 풍국제분 인천공장 (삼화제분)등의 대단위 공장이 들어섰다. 1920년대 들어선 기존 정미소등과 함께 대단위공업단지가 조성되었다. 1936년 3월 자본금 50만원의 베니아판자 공장이 진출하여 동양방적 인천공장 뒤편 매립지를 매입하여 공장을 건설하고자 하였다. 이 판자공장은 조선목재 인천공장(대성목재)였다. 일본대기업 자본이 조선으로 진출하면서 조선목재, 조선기계작소(두산인프라코아), 조선제강(현대제철) 등 회사명을 ‘조선’이라고 붙였다. 1936.03.24.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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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따로 현실 따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초라한 현실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barocomit.com 오흥수 부평구의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정부 직접 지원 의무”   ▲ 책 ‘차별금지법의 이해’ 표지 미국장애인법 제1편 고용, 제102절 차별 6항에서는 “장애인 개인 또는 어떤 부류의 장애인들을 배제하거나 배제하는 경향의 자격 기준, 채용 시험, 또는 다른 선발 기준을 사용하는 것은 해당 사업체가 사용한 그러한 자격 기준, 시험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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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픈’ 젠트리피케이션, ‘강한’ 거버넌스로 저항하라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barocomit.com 인천문화재단 정책토론회 “둥지 내몰림 현상 확산, 어떻게 방지할 것인가”   “지금 여기에 유토피아를 쌓아야 합니다. 벽돌을 쌓듯이 차곡차곡, 끈기 있게, 꾸준히, 우리가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때까지. 모든 사람에게 빵이 있고, 시민들 사이에 자유가 있고 문화가 있을 때까지, 평화라는 말을 존경심을 가지고 말할 수 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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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전거법’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barocomit.com 자전거 등록제 통합시스템 구축은 언제쯤?   “인도랑 도로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자전거가 조금은 위험해 보여서 군포에도 자전거 도로 있으면 좋을 텐데…”(트위터 Duct 고) “지금도 인도 위에 자전거 도로라고 선을 그어놓았는데 전용도로가 아니고 좁아서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더 개선해야 할 텐데… 시의원과 개선 논의합니다.”(이학용 의원 트위터 답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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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포동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해결을 위해 나서야한다.

  □ 신포동은 왜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였나?  일반적으로 서구 도시들의 경우 시장적 요인이 도시공간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경우 도시개발은 공공부문 역할이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그동안 인천시의 도시개발은 시가지의 확산 과정에 따라 크게 3기로 구분될 수 있다. 1960년대~1970년대 경인전철 주변지역의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시행된 제1기, 1980년대~1990년대 외곽개발 신도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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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부평 풍물, 가을을 들썩이다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barocomit.com [사진] 부평 풍물 20주년 대축제 1일차 풍경… “풍물이랑 놀자”   ▲  풍물이랑 놀자 11 ⓒ 이정민 관련사진보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3년 연속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된 부평 풍물 대축제가 스무살 생일을 맞았다. ▲  풍물이랑 놀자 1. ⓒ 이정민 관련사진보기 20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으로 열린 이번 풍물 축제의 명칭은 ‘풍물이랑 놀자’이다.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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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평화의 성지에 사드 배치?..결사 반대”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naver.com 경북 성주 평화의 성지 보호, 사드 배치 철회 촉구 “평화의 상징, 원불교 성지 성주는 보호되어야 한다. 사드 배치 최적지란 없다. 사드 한국배치 즉각 철회하라” 원불교가 정부의 사드 배치 지역인 성주 골프장 일대가 평화의 성지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원불교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근원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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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경인아라뱃길, 적자 운영 불가피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하루 화물선 운행 0.35회, 예측 대비 물동량 11% 불과…투자회수 불투명   경인아라뱃길 수로(왼쪽)와 터미널 전망.ⓒ 경인아라뱃길. 혈세 2조 7천억 원이 들어간 경인아라뱃길이 물류경쟁력 부족으로 적자 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토위 안호영 의원(더민주)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5월 개통 이후 경인아라뱃길의 하루 화물선 운행은 평균 0.35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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