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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미쓰비스 줄사택, 강제징용노동자 숙소 여부 면밀한 고증 필요

by 이장열 발행인 지난 13일 문화재청은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보존 협조 요청 공문을 부평구청으로 보냈다. 13일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에서 보낸 공문에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된 노동자들의 실상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소로 시대적 아픔을 잊지 않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보존 및 활용 방안 모색이 필요한 근대문화유산이며, 철거 위기에 따른 시민단체 등의 지속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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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다씨]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 부평지역 축제다.

2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을 마치고, 참여한 블루스밴드팀과 간단한 뒷풀이 자리에서 밴드 한분이 물었다. 물음이 또렷하게 기억나지 않았지만, 대답은 이랬다. “전투하는 심정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라고. 애스컴은 부평을 기억하는 미군기지 이름이다. 사실 부평지역의 한 장소로서 애스컴을 자리잡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블루스 리듬을 한국에 처음 미8군 오디션을 통과한 한국 청년 뮤지션들이 악보 없이 귀로 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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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권상담실’ 개소

by 이장열 편집인 인천시민 누구나 인천시 및 소속행정기관, 자치구,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복지기관에서 업무와 관련하여 인권침해나 차별행위에 대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 인천시는 인천시청 본관 1층에‘인천광역시 인권상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박경서 인권보호관의장, 윤대기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권침해 상담은 인천시청 1층 시민소통실 내 인권상담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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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다씨] 부평 캠프마켓, 아직 우리 땅이 아니야?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일부 공간이 반환되었습니다. 반환됐다고 당장 인천 땅으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습니다. 몇 년 전에 인천시가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반환을 위해 국방비에 2022년까지 협약보증금 명목으로 4 ,915억 원(국비 3,277억원, 시비 1,638억원)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도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에 대한 소유권이 인천시로 넘어오기까지 오래 시간이 지나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부평 캠프마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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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식, 부평지역사 11] ‘캠프마켓 이야기’ (4)

*편집자주: 캠프마켓 이야기 4번째는 미군부대 반환까지 이르는 과정들을 보여주는 내용으로서 인천시민과 부평구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반환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있는 그대로 옮겼습니다. □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반환 개요 – 위치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 144 ~ 경원대로 1339 일원 – 면적 : ▹총합계 : 606,615 m² = 183,501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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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4동 ‘아름다운 담장만들기 사업’ 완료

by 김성화 기자 부평구는 지난 14일 산곡4동 142-41 일원 노후화된 옹벽에 조형물 및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하는 ‘아름다운 담장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둡고 노후화된 담장(147m)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산곡4동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8월 사업에 착수했다. 담장에는 ‘꿈과 소망을 품은 고래가 일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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