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했습니다. 누군가. 그러나 3월이 더 잔인한 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시련도 있고, 어려운 선택을 강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마음을 비웠습니다. 그러니 동백도 보이고 벚도 보입니다.
Read More »도심에 나타난 여우꼬리
여우 한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꼬리만 딸랑 내민 여우… 출판사의 창문으로 숨어든 여우. 책 한권 물고 갈 기세입니다. 봄입니다.
Read More »[박흥렬 만평] 4.13 총선 투표합시다.
인천시민팟, 드디어 첫 방송
[인천시민팟 제작진 제공] 인천시민팟이 등장했습니다. 인천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팟캐스트가 4월 2일 첫 송출됐습니다. 인천시민팟 진행을 맡은 조강희 위원장(인천시민사회연대 지방자치위원회)은 “공영방송에서 들을 수 없는,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작은 울림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첫 오프닝에서 밝혔습니다. 인천시민팟 1회차 주제는 ‘인천 총선, 그 진실을 알려주마’ 입니다. 인천지역 총선 후보 등록 현황, 시민단체가 선정한 낙선 후보, 야권연대 …
Read More »배달로봇!!! 자짱면도 로봇 배달?
미국 위싱턴에서 배달로봇이 허용될 조례안이 상정됐다는군요. 배달로봇이 상용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자짱면을 로봇이 배달하게 되면 그많은 배달맨들은 우찌 되는 것인가? 남미에서는 고용과 복지 차원에서 엘레베이터에 1명을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암튼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들과 조화로운 결합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Read More »인천 송도역 앞. 2016. 1.26. 12.
인천 송도역 지하철 역사는 특이하다. 왜 지하에 있지도 않고, 광장을 가진 지상에 있기 때문이다. 그 주변에는 산과 나무도 있기 때문이다.
Read More »경향신문 70주년… 주요한의 ‘여적’ 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한국 근대… 일제강점기라는 그늘이 늘 가로 막고 있는 형국… 그런 시절… 일본어를 공부하고 일본사람인지 조선 사람인지 구분하기 힘든 시절을 살아온 우리 근대 문학인들이 주로 활동한 데는 언론사였다. 신문사 기자로서 편집자로서 일하면서 근대문학인들은 자신의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런 관계로 유독 우리나라 문인들은 신문사와 인연이 깊을 수 밖에는 없었다. 경향신문이 올해로 7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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