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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 [논평] 국가원수직무·군통수권·인사 등 모든 권한 박탈   지난 40년 간 친일독재, 적폐 청산의 작은 길이 열렸다. 정경유착으로 얼룩 진 부정부패와 낡은 체제 극복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슬을 끊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5천만 국민이 지혜와 정의의 힘이 있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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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은 의원직 사퇴하고 그냥 노셔도 된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포토] 부평주민 비상행동, 정유섭 사무실 이틀째 사퇴 촉구 촛불 시위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이 절규하며 물속으로 가라앉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머리 손질하느라 90분을 허비했다. 국가재난사태임에도 ‘대통령은 노셔도 된다’는 게 말이 되느냐”(부평주민) 8일 오후 7시 30분,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정유섭 사무실 앞에 부평주민 50여명이 모였다. 삼삼오오 촛불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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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300’, ‘스파르타 300’ 전사로!

글쓴이: 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주장] 숫자 300은 희생정신 의미…”세월호 천사 300여명이 탄핵을 명한다”   영화 ‘300’을 기억하는가. 부제목은 ‘제국의 부활-영광을 위하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온다’이다. 시놉시스에 따르면 BC 480년께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참혹한 전쟁을 다뤘다. 승률 제로의 스파르타쿠스 정예요원 300명이 페르시아 100만 대군에 맞서는 용맹함을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당시 관람객은 300만 여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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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세월호 망언, 새누리 인천시당으로 ‘불똥’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인천비상시국회의, 새누리 당사 사무실서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 시위   새누리당 정유섭(인천시당위원장, 부평갑) 특조위원의 망언이 인천시당으로 불똥이 튀었다. ‘박근혜 퇴진 인천비상시국회의’는 5일 새누리당 인천시당 당사 항의 방문과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시당 사무실에 퇴진 스티커 부착, 탄핵 퍼포먼스, 정유섭 시당위원장의 망언 규탄대회 등을 진행했다. 시국회의는 “범죄자에게 명예로운 퇴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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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소속 대학생 시국선언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박근혜 대통령 조속 하야, 검찰조사 촉구   인천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IGU) 대학생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켄트대, 한국유타대 학생 50명은 5일 교내 광장에서 중국어·영어·한국어로 된 “박근혜 대통령 조속 하야, 청렴한 검찰조사” 선언서를 낭독했다. 선언을 주도한 김휘용(25. 한국조지메이슨대 국제학부)씨는 “저희는 학생이라는 직분에서 각자의 삶만 더욱 중요시 여기고 사회의 부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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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12월 9일-국민이 이깁니다!

글쓴이: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incheonpost.com   작은 촛불하나 켜보면 달라지는 게 너무나도 많아 / 아무것도 없다고 믿었던 내 주위엔 또 다른 초 하나가 놓여 있었기에 불을 밝히니 / 촛불이 두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그룹 god 촛불하나> 12월 3일 전국에서 3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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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과거 세월호 폄하…이젠 촛불 폄하까지?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naver.com 유명작가·보수의 아이콘에서 무개념·막말의 아이콘으로 변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보수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이문열씨가 촛불 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 작가는 지난 2014년 <중앙일보>의 ‘안경환이 묻고 이문열이 답하다’라는 대담 코너에서 “(세월호) 피해자의 친인척이나 피해자에게 우호적인 사람이 검사가 되길 희생자 가족들이 바라는 건 아닌지”라는 발언을 했다. 더불어 그는 “사람들이 제 멋대로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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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의 세월호 ‘웃음’은 후안무치의 극치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주장] 대국민 사과와 책임 있는 결단을 요구한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국민들은 ‘전원구조’라는 오보가 현실이 되길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청와대의 재난 콘트롤 타워는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 대통령도 7시간동안 행방불명이 됐다. 300여명의 아이들이 무참히 수장되는 순간을 국민들은 똑똑히 지켜봤다. 가슴이 미어지고 속이 새까맣게 타버렸다. 울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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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898년, 그리고 2016년 촛불

글쓴이: 이정민 사회부장_m924914@naver.com 촛불 집회의 모태가 된 장작불 집회..118년전 장작불 집회를 아시나요? 지금으로부터 118년 전 장작불 집회가 있었다. 근대 최초의 정치사회 단체인 독립협회(1896.7.2)와 연관된다. 이들이 주체한 만민공동회 시위 때 최초로 등장한 철야 시위이다. 작금의 촛불 집회의 모태인 격이다. 1898년 대한제국에 대한 러시아의 식민지 속국화 침략 정책이 본격화됐다. 민중들의 분노는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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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살린 노무현 탄핵 VS 국민이 버린 박근혜 탄핵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200만 촛불은 5000만 국민의 명령!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25일 야3당 원내대표와 실무단은 탄핵 소추 결의서 초안 작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12월 2일과 9일 본회의에 맞춰 탄핵안을 제출하기로 당론을 정한 바 있다. 특히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비박계 40여명의 의원도 탄핵 발의에 동참하기로 확인됐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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