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박병일 자동차 정비 명장이 인천의 한 정비공장에서 현대자동차가 자신을 고소한 데 대한 심경 등을 밝히는 모습. 현대자동차로부터 ‘업무방해’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자동차 정비 명장 박병일씨(58)에게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기업이 자사 차량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해 온 정비 전문가를 대형로펌을 앞세워 고소했다가 ‘망신’만 당한 …
Read More »<응답하라 1988> 시청률 12.2%…1994 넘었다
80년대를 소환한 `응답하라 1988’이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 시청률 기록을 깨고 있다. 27년 전 그때를 그리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픽 조승현 기자 ‘’’응답하라 1988′,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 넘어서 반지하 살아도 서울대 가고, 구김없던 시절 90년대 이어 80년대 복고 바람?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역대 ‘응답하라’ 시리즈의 기록을 넘어서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tvN은 …
Read More »‘세월호 부실 구조’ 해경 정장 징역 3년 확정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부실한 구조활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 전 목포해경 123정장(57)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다. 구조 업무 현장 지휘관에게 부실 구조 책임을 물어 징역형이 확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정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
Read More »11월 강수량 평년의 3배..가뭄 해갈엔 부족
전국 다목적댐 저수량 4억t ↑ 전체 강수량, 평년의 60% 수준 이달 들어 평년보다 세 배가량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다목적댐의 저수량이 4억t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올 한 해 기준 강수량으로 보면 여전히 평년 대비 60% 안팎에 불과해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
Read More »구리 6년, 니켈 12년반 ‘최저’…원자재 급락 ‘심상찮다’
이미지 크게보기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중국의 성장률 부진과 달러 강세가 맞물리면서 역대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리 가격은 2.6년 만에 최저 수준을, 니켈 가격은 12년 반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구리와 니켈 가격(선물 기준)의 경우 이번 주에만 5% 이상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구리 …
Read More »“1000년 후 인간, 피부 검어지고 눈 빨개진다”
1000년 후 인간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인기 과학채널 ‘에이셉사이언스’가 1000년 후 인간의 모습을 예측해 만든 영상에 대해 소개했다. 에이셉사이언스는 영상을 통해 인간은 기후 변화와 인공지능, 유전자적 돌연변이 등으로 우리 몸이 급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Read More »<테크숍> 재봉틀부터 3D 프린터까지.. 한달에 일정액만 내면 사용
http://www.techshop.ws/ 혁신의 아이콘’ 테크숍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틈만 생기면 테크숍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곤 한다. 실제 그는 최근 미국의 제조 르네상스를 이끌어낼 최적의 제조 창업 플랫폼이라며 테크숍을 극찬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백악관에서 열린 ‘메이커 데이’ 선포식에선 “점점 더 많은 미국인이 3D 프린터, 스캐너에서 레이저 절단기, 소프트웨어 디자인까지 21세기 …
Read More »다중채무자 344만명 ‘빚의 덫’에서 허덕
[한겨레]오제세 의원, 한국은행 자료 분석
Read More »[한·일 석학 대담]김우창-가라타니 고진, 동아시아를 논하다(경향신문, 2015.09.30)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식인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78)와 일본의 사상가 가라타니 고진(柄谷行人·74)이 만났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을 맞아 연세대 동아시아평화센터가 최근 주최한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 보편평화구상>에 가라타니가 참가하면서다. 두 지식인은 30여년전 미국에서 처음 만나 사상적 교류 등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경향신문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찻집에서 두 지식인의 대담을 …
Read More »서울대 ‘文史哲 통합 교육’ 인문학 인재 육성
20명 뽑아 논문-세미나 수업… 2학기 아너스 프로그램 도입 서울대 인문대가 인문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사철(文史哲) 통합형 논문 작성 과정을 시작한다. 인문학의 위기가 지속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학부생 때부터 분야를 막론한 인문학 리더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서울대 인문대는 2학기부터 인문대 학부생 20명을 선발해 한 학기 과정의 ‘학부 인문 아너스 프로그램(Honors Program)’을 운영한다고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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