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발행인 발터 벤아민을 추모하는 안나 아렌트가 글을 발견했다. “비평가는 모든 비평의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할 수 있다. 곧 작품 속에 빛나는 참된 내용이 그 작품의 주제에 기인된 것인지 혹으 주제의 사활이 그 참된 내용에 기인된 것인지의 여부를 묻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작품 속에서 분리되면서 그 작품의 불멸성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발터 …
Read More »[포토]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과 역사, 기억
올린이: 발행인 사진 장소: 부평 삼릉 줄사택 사진 일시: 2019. 7. 11(목)
Read More »[포토] 흙과 돌,, 자국
찍은이: 발행인 찍은날: 2017년도 찍은데: 강화도 터
Read More »[부평] 캠프마켓 오수정화조 부지, 그 자체로 역사조형물. 그대로 보전해야
글쓴이: 이장열 편집인 지난 6월 14일 부평구청에서 혁신센터 조성사업부지인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 매입협약을 국방부와 체결했다. 캠프마켓은 1939년도 일제 조병창기지로 사용되다가 미군주둔 후 미군부대로 사용되었고, 2002년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이전계획 확정 후 반환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는 캠프마켓의 부속시설물로서 본기지에서 약 500m 이격되어 있고, 미군철수 후 오수정화시설도 가동이 중지되었으나 캠프마켓 본기지와 마찬가지로 …
Read More »[시끄러운 말] 제4회 인천민주화운동가 토크쇼 ‘내가 살아온 이야기’
글쓴이: 발행인 인천민주화운동가 토크쇼 4번째 초청자가 문제였다. 4번째 초청자는 인천민주화운동가 라는 호칭에 전혀 맞지 않는 장정구 씨다. 그는 1972년생이며, 시민운동 그러니까 환경단체에서 실무자로서 일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인천바보주막협동조합,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다. 이들 세 단체는 1970년대 1980년대 이른바 민주화 운동에 어떤식으로든 관여한 사람들이 만든 단체다. 여기에 …
Read More »[부고] 김규원(전 인천일보 편집국장)씨 빙모상
민순기씨 별세, 김규원(전 인천일보 편집국장, 전 경인방송 총괄본부장, 전 인천in 상임이사)씨 빙모상 = 27일 오전 1시 빈소: 서천장례식장 1호실(충남 서천군 종천면 충서로 179) 발인: 29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전북 군산 승화원 연락처: 010-5348-3181(김규원)
Read More »[이건 뭐지]시 대변인, 연예인?
글쓴이: 발행인 시 대변인은 시장의 추진하는 정책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그런데, 현재 박남춘 인천시장의 시 대변인은 본인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으로 보인다. 현재 동구 수소발전소, 수돗물 적수 사태에 시 대변인은 얼굴을 내민 적이 없다. 그냥 자신의 얼굴을 유튜브나 페이스북으로 문화관광지를 찾아서 알리는데에만 집중하고 있다. 기자들과 …
Read More »[포토] 박인숙 정의당 계양구 지역위원장, 중앙당 부대표 출마
글쓴이: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박인숙 정의당 전국 여성위원장(인천 계양구 지역위원장)이 제5기 당직선거 부대표 후보로 나섰다. 박 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부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여성의 힘, 광장에서 정치로!’라는 출마의 변에서 정의당 리부팅으로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1986년 인천 부평에서 전자공장 노동자로 출발한 박 위원장은 민주노총인천본부 부본부장을 거쳐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
Read More »[지역문화담론] 당신은 문화사업자냐 지역문화기획가냐?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 이 글을 쓴 이유는 간단하다. 인천 부평 지역 문화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지역문화가로 불릴 수 있는 사람들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심정에서 문제제기 차원에서 나섰다. 지역문화가는 어떤 사람들인가 하면 문화에 앞서 지역을 늘 염두 해 두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그럼 지역 문화는 무엇이뇨? 이 질문에 인천 부평에서 …
Read More »[헛소리] 영혼을 팔지 마라
글쓴이: 발행인 잘 사시는지요? 문화판에서 떠났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쳤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모 지역에서 그렇게 선배가 욕을 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답사에 그쪽 마을 토박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얼굴을 내밀었다고 소식을 접하고, 여간 실망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푼 주는 강사료,,, 먹기 살기 힘들어서 그렇겠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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