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렉티브

[오늘 인천 키워드] 동네서점, 여관, 부평미군기지, 바울로만평, 단칼-2017년2월21일(화)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동네서점 살리기, 제도 개선과 지원책은 언발에 오줌 누기에 불과하다는 생각. 우리나라 교육 제도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새롭게 만들지 않으면 동네서점은 동네에서 점점 더 사라질 것. 주변을 둘러보라. 지금 인천에 동네서점이 몇 개나 남아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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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키워드] 시립미술관, 지역색, 오색빛, 묵향-2017년2월20일(월)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시립과 미술관… 꼭 시립 미술관이라는 이름을 명명해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을 다시 한번 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시립과 미술은 과거에는 궁합이 잠시 맞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예술 행정의 기본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는 명언이 있다. 예술은 시간과 공간에 가두는 순간, 예술은 박제된 것으로 예술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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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키워드] 소야도, 야생생물보호구역, 강제윤-2017년2월17일(금)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미래에는 인천의 생태인구에 포함되어야 할 금개구리와 맹꽁이, 저어새, 표범장지뱀, 대모잠자리, 도롱뇽 등이 주변의 개발 욕망의 그림자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문제는 아생생물보호구역지정 제도로는 미래 인천의 자원인 동식물들을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 여전히 인천의 땅을 뒤집고, 매립하고, 복개해서, 사람들을 위한 거주지, 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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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키워드] 부평 인구 붕괴, 도시정비, 고도규제, 리모델링-2017년2월16일(목)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부평인구가 16년만에 55만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이다. 55만선 붕괴라는 용어를 사용할 만큼 인구수가 주는 걸 심각하게 인식하는 모양새다. 인구는 계속 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행정에서 인구수는 자치단체에게는 조직과 예산에 그대로 반영되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기에 그럴 것이다. 세금 문제도 인구수와 집결되는 만큼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인구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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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키워드] 경인고속도로, 승기하수처리장, 부평음악융합도시, 물이용부담금-2017년2월15일(수)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인천은 앞으로 확장 보다는 보전 또는 복원으로 도시정책의 큰 가닥을 잡아야 할 듯하다. 허물고 새로 짓는 행위의 반복 자체가 불행한 삶이다. 인구 절벽을 맞고 있고, 앞으로 인류의 삶의 형태는 최소화 그리고 서로를 연결하는 공유 시스템이 자리잡는 추세에 기존 것이 좁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기존 것을 깨부수고 더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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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키워드] 모래값, 작은 도서관, 뉴스테이-2017년2월14일(화)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인천의 모래는 늘 화수분처럼 생기는 것이 아닌데.. 계속 채취를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다른 대체제도 있을 터인데… 인천 섬 모래 채취를 위해 섬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돈이 섬마을을 둘로 가로놓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모래 값이 섬뿐만 아니라, 섬 주민들까지 황폐화시키고 있으니 답답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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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키워드] 인천 배구, 부평문화원, 인천작가회의-2017년2월13일(월)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인천은 야구와 농구, 축구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배구도 존재하고 있다. 프로배구팀 대한항공(남자), 흥국생명(여자)이 인천을 연고로 해서 활동한다. 그러고 보니, 인천은 4대 구기 종목 야구, 축구, 농구, 배구 프로팀 연고지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런데, 인천연고 프로팀이 인천시민들과 호흡하는 광경이 영 보이지 않는 건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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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키워드] 도깨비, 포켓몬, 뒷돈, 부평 음악 -2017년2월8일(수)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_lee@incheonpost.com 인천에 허깨비가 출몰했다. 최근 동구 배다리마을에 자리한 한미서점에서 드라마 도깨비를 일부 촬영하면서 유명세로 타고 있다. 사람들이 그 곳을 찾아와 사진을 찍고 있다. 배다리에 사람들이 찾아오면 좋을 일이다. 문제는 도깨비에 홀린 사람들이 늘 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그런데 행정단위에서는 호들갑이다.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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