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장열 편집인 부평문화원이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쟁유적의 현황과 과제, 부평이 가야 할 방향’ 심포지엄을 공개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1 지역문화콘텐츠사업’ 일환으로, 당초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DRMO 내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주물공장에서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평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하게 …
Read More »부평역사박물관, ‘부평 검정사택 실체 최초 규명’
by 이장열 편집인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 검정사택’으로 불린 일제강점기 노동자 사택의 실체를 최초로 규명한 ‘도쿄제강 사택에 담긴 부평의 시간’ 학술총서를 발간했다. ‘도쿄제강 사택’은 부평구 청천동과 산곡동에 걸쳐 있는 일제강점기 노동자 주택이다. 보통 사택 앞에는 회사 이름이 붙기 마련인데, 이 사택을 건립한 회사의 내력에 대해서는 그동안 알려진 바가 없었다. 다만 건물의 외벽 …
Read More »부평구, 2차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 진행 문화유산 보존·활용과 도시개발 상생방안 논의
by 김성화 기자 지난 29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가 진행됐다. 위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재청의 줄사택 보존 협조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구에서 관계부서 실무TF 회의 등 사전협의를 거쳐 마련한 세 가지 대안을 검토했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구에서 제시한 1안은 현재 공영주차장 …
Read More »부평 삼릉 줄사택 및 2호 사택 조사보고서 발간
by 이장열 편집인 일제강점기 노동자사택이었던 미쓰비시 줄사택 관련 기록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및 2호 사택 기록화 조사보고서’를 발간됐다. 이번 기록화보고서는 미쓰비시 사택의 역사와 주변 환경, 연혁, 역사·건축적 특징, 관련 문헌자료와 현황 실측도면 및 복원도면, 현장사진 등을 수록해 종합적으로 고찰했다. 이달 초 전국 지방정부와 박물관 등에 배포했으며, 부평구 홈페이지(https://www.icbp.go.kr)에도 …
Read More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보고회 개최..중복 조사 지적도
by 이장열 편집인 26일 부평 삼릉에 남은 줄사택에 대한 기록화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미쓰비시 줄사택은 일제강점기 군수공업 도시로 성장했던 부평지역의 대표적인 노동자사택으로, 국내에 남아 있는 미쓰비시 제강의 유일한 흔적으로써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번 미쓰비시 줄사택 기록화 보고서는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문화재 실측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대연건축사사무소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록화 용역은 …
Read More »빅 스위치 작전(Operation “Big Switch”) – 제10반공포로수용소에서 인천항으로 수송 작전
by 이장열 편집인 1954년 01월22일, 한국 전쟁의 모든 잔류 포로들을 송환하는 빅 스위치 작전(Operation “Big Switch”)으로 풀려난 중공군 및 북한군 포로들이 본국송환을 거부함. 육군기지창(ASCOM)에서 인천항으로 이동중인 중공군 반공포로들의 수송 차량을 항공촬영한 사진과 반공포로들이 수송 차량에 탑승한 사진, 인천항에 도착한 중공군 반공포로들을 위해 남한 시민들이 마련한 축하행사 모습을 담은 모두 5점 …
Read More »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부평사직단’ 위치 고증 성과
by 이장열 편집인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는 계양구청과 계양문화원 연구지원으로 조선시대 부평사직단 위치와 경관을 새롭게 고증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사직단은 토지 신인 ‘사(社)’와 곡식 신인 ‘직(稷)’을 위한 제사 공간으로 조선시대에는 국가 사직단과는 별개로 전국의 300여 개 모든 지방에 고을 사직단을 조성했다. 기전문화연구소 전종한 소장(인문지리학 교수)은 “‘사’는 다스리는 영토를 상징하고 ‘직’은 백성 삶의 근간이었다는 …
Read More »조병창에서 일한 조선인들은 강제동원노동자인가?
by 이장열 편집인 지난 10일 인천도시역사관-국사편찬위원회가 “일제 말 성·노동 동원의 실상과 강제성” 공동학술회의 개최 최근 10일 인천도시역사관과 국사편찬위원회는 “일제 말 성·노동 동원의 실상과 ‘강제성’”이라는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도시역사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코로나19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인천조병창에 대한 구술자료를 수집해 온 국사편찬위원회에서는 2019년 『일제의 강제동원과 인천육군조병창 사람들』을 간행하였고,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
Read More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내 표지석
by 0123456789연구소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야구장 근처에 세워져 있는 표지석(2019. 7. 9 촬영)
Read More »[ASCOM CITY] 1954년 부평동심성원의 크리스마스
by 이장열 연구위원(경인교대 기전문화연구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