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기고] 민운기, “부평 미군 오수정화부지 창의적인 문화가 샘솟는 곳으로의 변신! 이 얼마나 멋진 반전인가”

by 민운기 대표(스페이스 빔) 뒤늦은 의견이자 제안일 수 있으나…;; 오늘(2020. 9. 5. 토요일) 오전 둘러보게 된 부평구 부평1동 65-17번지 일원 (부원초등학교 바로 옆, 부평구청 인근 굴포천 옆) 한 부지. 녹슨 철조망으로 닫혀 있는 데다가 적지 않은 기간 방치되어 있어 수풀이 무성했으나 남아 있는 시설물들이 심상찮게 느껴졌다. 알고 보니 부평미군부대 주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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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뉴스 제휴] 애국지사 현양사업의 공(公)과 사(私)를 구별하자.

글쓴이: 박흥열 발행인(강화뉴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독립애국지사 현양사업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지금은 쉽게 말하지만 1910년대 이후 절대 다수의 한국인들은 일본의 식민 지배를 당연하게 여겼고, 소수의 독립운동가들을 “철이 없거나, 치기어린 사람” “실력도 없는 무뢰배” “독립을 핑계로 위협하는 강도” 취급을 했다. 일본의 감시와 탄압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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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강화뉴스] 불매운동, 강화에도 있었다.

글쓴이: 박흥열 발행인(강화뉴스)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화제이다. 불매운동은 일본 정부가 한국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자 7월 중순경부터 마른 풀에 불붙듯 일어났다. 일본의 조치는 누가 봐도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인정한 대한민국 대법원의 결정에 대한 보복성 정책이다. 또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겠다거나, 일본 관료들의 비상식적이고 무례한 태도와 발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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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유천, “부평이 낯설다”

글쓴이: 정유천(인천밴드연합 회장) 고구려 시대인 470년 부평지역 읍호의 시초인 주부토군(君)이 설치되었고 이후 조선시대인 1310년 부평부로 개칭되니 부평의 역사가 그리 짧다고는 할 수없다. 이후 부평은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조병창이 들어서며 산곡동 영단주택과 미쓰비시공업(三菱功業社)에서는 삼능(지금 부평 2동)지역에 대규모 근로자 주택이라 할 수 있는 사택을 지어 제공했는 많은 근로자와 더불어 일본인들이 거주하게 된다. 일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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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방시혁 대표께-배호에서 BTS까지, 한국대중음악의 뿌리와 성장

글쓴이: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부평에 세계 최초 음악길,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을 조성한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 이장열입니다. 2019년에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 “한국 밴드 꿈,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다’가 선정되어 부평 대중음악둘레길 일원에서 밴드공연 위주로 엽니다. 이 사업에 가장 중요한 행사는 9월27일(금) 한반도 최대규모 미군기지였던 부평애스컴시티(Army Service Command City:미군수지원사령부) 미군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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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구] 부평(富平)의 민낯, 그리고…

*시각(2016년 3/4) 시각리뷰에 부평역사박물관 특별 기획전을 둘러보고 쓴 글을 다시 올립니다. 글쓴이: 이장열 (0123456789연구소) –부평역사박물관 ‘신촌 다시보기’ 특별기획전을 둘러보고 부평 신촌의 출발점은 무엇인가? 사뭇 궁금해진다. ‘신촌 다시보기’ 특별기획전이 펼쳐진 입구 앞에 벽처럼 마주선 그곳에는 흑백 사진 속 꽃다운 여성들이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한 채 사진기 앞을 응시하고 있다. 주말의 휴일을 즐기기 위해 부평역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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