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Howard Bamsey 사무총장, 부영공원에 있는 기념 돌판 빼세요! 글쓴이: 정재웅 기자(지역탐사팀) 부영공원에는 단체장 기념식수 돌판이 즐비하고 있어서 눈쌀을 저절로 지푸리게 한다. 지금 부평공원은 한반도 최대규모 미군기지 애스컴시티였는데, 일부 미군부대를 반환 받아 공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부영공원은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에 바로 옆에 있다. 돌판 놓은 자리에도 나무를 심을 수 있는데, 부득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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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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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3월
[斷想] 1953년 4월27일: “우리의 유산은 유서없이 우리에게 남겨졌다-아렌트
斷想記: 발행인 2019년 3월 30일(토) 부평 애스컴시티를 걸었다. 옛 터에 조성된 야구장에서 야구를 즐기는 아마추어팀들의 경기를 낮은 나무 벤치에 앉아 보았다. 이름 모르는 타자가 친 공이 한반도 최대 미군지기였던 하늘을 갈랐다. 그 소리가 너무나 경쾌했다. 무라카미 하루끼가 소설을 쓰겠다고 한 그 야구장에서 들었던 그 소리가 비슷하다고 하면 지나치겠지만, 암튼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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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3월
[발행인] 인천에 민주화운동기념관이 왜 필요하나?
글쓴이: 발행인 최근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한다. 지난 3월 27일 출범을 알리는 기념 공연이 펼쳤다고 인천에서 시민사회단체에서 몸 담고 있는 이가 인천에 모 인터넷 신문에 필요성을 역설하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인천에 민주화운동기념관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있어야 하고, 왜 이들은 집요하게 건물 짓는데 힘을 쏟고 있는가 에 대한 합리적인 해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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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3월
[작업] 종이에 손으로 직접 써서 내보낸다.
세계 최초로 글을 손 글씨로 종이에 써서 기사를 내보냅니다. THE INCHEON POST만의 특징입니다 혹시 따라하고 싶은 분들은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디. 2019. 3. 26 더인천포스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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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3월
[내가 읽고 만난 철학자-1] 한나 아렌트(1906~1975) “공적 공간에서 중요한 것은 주권이 아니라 자유다”
글쓴이: 발행인 <저작권자 © THE BUPYEONG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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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3월
[부평 100년] 부평 삼릉 줄사택, 강제동원 현장 아니다.
글쓴이: 이장열 발행인 지난 3월 22일 금요일 부평구청에서 부평 삼릉 비쓰비시 줄사택 관련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 토론자 등 죄 인천 부평에 거주하지 않는 연구자들로 구성한 모양새부터 요상한 토론회가 아닌가 싶었다. 토론회 내용을 다룬 기사에서 미쓰비시 사택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 이유로 강제동원의 현장이기에 그렇다는 서울 사는 젋은 연구자의 언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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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3월
[뭐지?] 부평지하호는또 뭐야?
글쓴이: 발행인 부평문화원이 부평지하호(부평토굴) 매월 세번째 금요일에 현장 탐사를 한다는 보도자료가 나왔다. 문제는, 올해 느닷없이 부평지하호 라는 해괴망측한 용어다. 부평토굴도 제대로 된 용어로 정립되지 않았는데, 왠 부평지하호.. 부평토굴도 은밀하게 말해서 토굴이 아니다. 토굴은 뭔가, 우선 흙으로 된 산 구렁지에 파 데를 토굴이 아닌가? 그런데, 부평문화원이 위탁 받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객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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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3월
[시론] 정유천, “부평이 낯설다”
글쓴이: 정유천(인천밴드연합 회장) 고구려 시대인 470년 부평지역 읍호의 시초인 주부토군(君)이 설치되었고 이후 조선시대인 1310년 부평부로 개칭되니 부평의 역사가 그리 짧다고는 할 수없다. 이후 부평은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조병창이 들어서며 산곡동 영단주택과 미쓰비시공업(三菱功業社)에서는 삼능(지금 부평 2동)지역에 대규모 근로자 주택이라 할 수 있는 사택을 지어 제공했는 많은 근로자와 더불어 일본인들이 거주하게 된다. 일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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