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Line

12월, 2016

  • 23 12월

    벚꽃은 일본 국화?…제주도 토종 식물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발굴] 진해 군항 벚꽃축제에 담긴 아픈 일제 역사 이야기   기자는 22일 친구에게 취재부탁을 받았다. ‘진해군항 벚꽃축제는 친일의 잔재’라는 친구의 훈계였다. 기자는 처음에 ‘그냥 축제인데 뭘 그렇게 까다롭게 구냐“며 응수했다. 그래서 친구 훈계를 허투루 흘려보냈다. 그러다 술 한 잔에 홀랑 넘어가 취재에 들어갔다. 봄이면 전국에서 벚꽃 축제가 만발한다. …

    Read More »
  • 23 12월

    인명진 신임 새누리 비대위원장의 사이다 발언 ‘화제’

    취재: 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과거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소통부재·민주주의 후퇴 줄곧 지적   “프랑스에 가서 프랑스 말을 하고 중국 가서 중국말을 하는 것처럼 우리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 국민들과 통하는 말, 야당과도 통하는 말을 해야 한다”(박근혜 대통령 쓴 소리) 일명 ‘쓴 소리’, ‘호통목사’로 유명한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새누리당 신임 비대위원장에 내정됐다. …

    Read More »
  • 22 12월

    [기자수첩] 조여옥 대위의 장교 정복이 불편한 이유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누리꾼 “군인 신분으로의 ‘당당함’을 과장한 코스프레로 진실을 왜곡” 최순실 국정농단 5차 청문회에 나온 조여옥 대위의 장교 정복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이러 이유에는 조 대위의 ‘언론 인터뷰 증언 말 바꿈’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청문회 불손 태도에서 비롯됐다. 조 대위는 당초 안민석 위원 등에 의해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필러시술 당사자로 의혹이 …

    Read More »
  • 22 12월

    부평문화재단 후원금은 ‘쌈짓돈’?…투명성 제고해야

    <2016. 12. 22일자 기사다> 취재:이정민 기자 오흥수 부평구의원의 이유 있는 예산 감시   “부평문화재단 후원회 예산에 대해서는 의회가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영수증은 제대로 갖춰놓는지, 도대체 상시보고는 의회가 아니면 누구한테 하는지, 사업목적에 맞게 쓰여 지는지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재단 후원금이 누구의 쌈짓돈도 아니고…” 오흥수 부평구의원의 이유 있는 …

    Read More »
  • 22 12월

    신영복의 인생 ‘담론’…당신이 그립습니다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교보문고, 신영복 1주기…미발표 유고록 ‘만남’ 1월 출간   “정치란 무엇인가. 평화와 소통과 변화의 길이다. 광화문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길이다”(신영복 1941년 – 2016년 1월 15일) 시대의 스승이자 평화의 전령사로 잘 알려진 고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의 1주기가 돌아옵니다. 선생님의 호는 ‘쇠귀’입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처음처럼’, ‘강의’, ‘더불어숲’, ‘담론’ 등의 다양한 …

    Read More »
  • 22 12월

    최교일 의원, 22일 ‘최순실 청문회’ 두고 대만행?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이완영·이만희 의원은 증인석으로 이동해야   22일 오늘 열리는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 날에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이 대만으로 외유성 출장을 간 것으로 드러났다. 최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그간 청문회 사전 모의 의혹이 불거졌다. 항간에는 최 의원 입장이 불리해지자 이번 출장에 동행한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까마귀 날자 …

    Read More »
  • 21 12월

    한울원전 5호기 방사성물질 누출 ‘은폐의혹’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환경운동연합 ‘진상조사’ 촉구   지난 20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안전 정지’가 됐다고 발표했다. 당시 담당자는 “원자로 내 냉각수의 수위를 측정하는 계측기에서 관리기준 이하의 원자로냉각수가 미량 누설되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12월 20일 08시께 원자로를 안전 정지하고 정비 후 재기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울원자력 담당자는 덧붙여 …

    Read More »
  • 21 12월

    박근혜·김제동 ‘힐링캠프’ 인연, 운명의 장난?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2012년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말·말·말‘ 화제   국회 탄핵 가결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박근혜와 김제동의 과거 방송 인연이 화제다. 지난 2012년 <SBS> 힐링캠프는 신년특집 방송으로 ‘한나라당 비상대책 위원장 박근혜’편을 방영했다. 당시 프로그램은 ‘정치인 박근혜에게 묻는다’, ‘박정희·육영수 여사 등의 가족사’, ‘인간 박근혜의 유머’ 등을 다뤘다. 당시 박근혜는 김제동, …

    Read More »
  • 21 12월

    부평구문화재단의 석연찮은 해외공연 추진, 왜?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naver.com 음악극 ‘당신의 아름다운 시절’, 1억 7천 들여 필라델피아 공연 추진   “부평구민 56만 중에 과연 몇 명이나 이 뮤지컬을 관람했는지…300만 인천 시민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는 얼마나 열어 놓았는지…부평문화재단은 무슨 생각으로 내년 예산 1억 원을 잡아 미국 땅을 밟으려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오흥수 부평구의원은 21일 기자와 만나 …

    Read More »
  • 21 12월

    황교안 대행은 즉각 사퇴하라!

    취재:이정민 기자_m924914@incheonpost.com 평통사 “황교안은 박근혜-최순실 외교안보 농단의 공범” 논평   ‘제2의 박근혜’, ‘대통령 코스프레’ 논란이 되고 있는 황교한 대행의 사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평통사는 21일 논평을 통해 황교안 대행은 박근혜표 적폐청산과 함께 반드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황교안 대행의 주요 적폐를 열거했다. 즉 ▲ 사드 한국 배치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

    Read More »